
안녕하세요. 파이어족 꼰동입니다.
11월 25일자 뉴스에 카뱅, 크래프톤, SK아이테크놀로지가
MSCI 이어 FTSE 지수에 편입 되었다고
기사가 나왔습니다.

MSCI?? FTSE?? 그게 뭐길래?
위 지수에 편입되었다고
기사화까지 되는 것일까요?
오늘은 MSCI지수와 FTSE지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모건스탠리증권이
지난 1986년에 인수한
캐피털인터내셔널사에서
작성하여 발표하는 지수로,
FTSE지수와 함께 국제금융 펀드의
투자 기준이 되는 대표적인 지표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전세계적으로 각국의 지수들이 있습니다.
한국은 코스닥, 코스피
미국은 다우존스, 나스닥 등
일본은 니케이.
중국은 항셍 등
각국의 증시를 나타내는
대표 지수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각국의 대표지수의 산출 방식도
다르고, 각국의 일관된 지표가 필요하다 보니
MSCI 지수를 대표지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MSCI지수를 따르는
전 세계 펀드 규모만 약 3조 5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SCI지수는 선진시장,
신흥시장,
프런티어(Frontier)시장 등
3개 분류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1. 선진시장
MSCI ACWI : all country world index free
미국 및 유럽등 23개국 선진국 시장
2. 신흥시장
MSCI EMF : emerging market free index
아시아와 중남미등 27개국 신흥시장
3. 프런티어시장
frontier market
하지만 크게 보면 두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MSCI 선진시장과
MSCI 신흥시장입니다.
아래를 보시면
아시아의 신흥시장에
대한민국이 포함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MSCI에 편입된 한국 종목은
현재 106개 종목입니다.
그 중에 대표 10개 종목을 보시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삼성 SDI와 같이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그럼 시총이 높으면 무조건 편입 되느냐??
꼭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물론 시총이 가장 큰 작용을 하지만(60%)
유가시가총액, 유동비율등을
추가로 체크하고
지수 안정성을 위해서
버퍼룰을 넣어서 종목의
이동을 줄이는 형태로 룰이 정해져 있습니다.
즉, MSCI에 편입에 시총이 가장 큰 작용을 한다.
허나 다른 기준들도 분명히 작용을 한다.. 입니다.

한번 MSCI에 편입 되면 영원히 MSCI에 있느냐?
그건 당연히 아니겠죠.
시총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주식의 유동성도 매일매일 변화를 하니까요.
그래서 MSCI에 편입/편출을 정하는 것을
MSCI 리밸런싱이라고 합니다.
1. 리밸런싱 시점은?
매년 2월, 5월, 8월, 11월
진행이 되며,
2월과 8월은 분기리뷰
5월과 11월은 반기리뷰이면서
반기리뷰 시에 종목 변경이
더 많아서 관심을 더 갖게 됩니다.
2. 편입이 되면 좋은 점은?
편출이 되면 나쁜 점은??
특정 종목이 MSCI지수에 편입이 되면
MSCI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펀드들과 ETF들이
해당 종목들을 매입하므로
주가상승에 영향을 줍니다.
반대로 퇴출이 되면 악재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겠죠.
반대로 퇴출 종목들은 하락을 예상하기에
공매도 세력들의 먹잇감이 되기도 합니다.
3. MSCI에 편입 되려면?
MSCI에 편입이 되려면
일단 기본적으로 시총이 높아야 합니다.
적어도 3~4조 이상.
유동시총은 1.5조 이상
15% 외국인 보안수준은 유지
이외에 거래빈도와 거래금액이
활발하면 편입 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확한 것은 MSCI 직원이 아닌지라..;;
이번 11월에는
크래프톤, 엘앤에프, F&F 등이 편입 되었고
휠라홀딩스와 신세계, 대우조선해양이
편출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MSCI 지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FTSE 지수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1995년 공동으로 설립한
FTSE인터내셔널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수.
매일 2만개 이상의 지수를 산출하고 있다.
주로 영국을 비롯한 유럽계 자금이
투자지침으로 삼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FTSE지수 [FTSE Index] (한경 경제용어사전)
MSCI와 양대산맥으로 대표 지수로
MSCI가 미국 중심이라면
FTSE는 유럽 중심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FTSE는 자신들의 지수를 따르는
펀드 규모를 3조달러로 추산하고 있으며
증권업계도 2.5조 달러에서 3.5조 달러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추종하는 펀드 규모는 3.5조~4.5조 달러정도
추정되는 MSCI 다음으로 영향력이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FTSE는 48개 국가 주식을 다루며
글로벌지수를 발표하는데 시장지위에 따라
1. 선진시장(Developed)
2. 선진신흥시장(Advanced Emerging)
3. 신흥시장(Secondary Emerging)
4. 프런티어시장(Frontier)
크게 4가지로 구분합니다.
아래를 보시면 MSCI지수와 다르게
FTSE지수에는 한국이 선진시장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2009년 9월에 선진시장에 포함 되었습니다.


FTSE 한국 종목도 MSCI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역시 삼성, 네이버, SK하이닉스 등
구성되어 있으며
FTSE가 업종과 시총 등을 고려해
선별한 종목들로 구성됩니다.
FTSE는 구성 종목들의 주가와
발행주식수, 대상국 환율 등을 고려해
최종적인 지수를 산출합니다.


MSCI 와 마찬가지로 FTSE도
정기적으로 종목을 편입/편출을 합니다.
약간 다른 점은
2,5,8,11월에 하는 MSCI와 달리
FTSE는 3월, 6월, 9월, 12월 리밸런싱을 합니다.
3월과 9월에 반기리뷰를 하고
6월과 12월은 분기리뷰가 진행 됩니다.
3월과 9월에 반기 리뷰에
더 많은 종목들이 변경 되고
관심이 많이 집중 되죠.
이번 분기리뷰에는
편출은 없고 아래 4종목이
신규로 편입이 됩니다.

실제 지수 변경의 반영은
12월 17일 장 마감후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제가 가끔 미국 지수를 리뷰할 때
한국은 신흥국으로 분류되어
달러의 등락에 따라
외국 자본의 유입/유출이 일어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라도 한국경제가
선진국지수 편입을 바라는 것이며,
선진국지수 편입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경제에 신뢰가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공인을 받는 것이기에
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주목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선진국지수에 편입이 되기 위해서는
24시간 환전가능한 역외 원화시장 개설,
외국인 투자등록 제도 폐지 등
MSCI에서 요구하는 수준들이 있기에
아직까지 편입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까지 MSCI와 FTSE 지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사항이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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